저품 블로그가 좋은 이유 3가지

저품 블로그가 좋은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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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의 저품내품] 저품 블로그가 좋은 이유 3가지

제가 카페에서 구독하고 있는 키워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다음검색) '최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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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저품의 길을 걷고 있는 저에게 최적화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블로그 계의 이상향이라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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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저도 드디어 최적화 블로그 + 하위 도메인 블로그를 장착하게 되어서 서브블로그의 꿈을 이루었지만 일주일만에 깨어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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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간의 시간이었지만, 은근히 불편(?) 했습니다. 조심해야 될 것이 한 두개가 아니라서요. 결국 저품으로 보내버리면서,

'나는 그냥 저품 블로그가 맞나보다' 라는 '웃픈 자위'를 하고 있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품 블로그가 좋은 이유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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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 블로그가 좋은 이유

1. 마음껏 수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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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정을 정말 많이 합니다. 뭔가 내용을 계속 업데이트 해주고픈 개인적인 욕심이 크기 때문이죠. 그래서 구글도 그런 글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다음은 싫어하죠. 이해는 잘 안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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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정할 시간에 포스팅 하나를 더 쓰는게 수익성 블로그 운영에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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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음껏 상업성 키워드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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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성 키워드도 다음이 싫어합니다. 뒷광고 블로그를 싫어하는 것인지, 자기들 광고비 떨어지는 것이 싫은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참고로 전 갤럭시S20 썼다가 저품됐습니다. 물론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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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상업성 키워드가 광고도 잘 붙고, 클릭률도 높기 때문에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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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음껏 쿠팡링크를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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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쿠팡링크 = 저품' 공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쿠팡글 = 상업성 키워드'이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죠. 링크 우회를 하든 뭔 짓을 해도 결국에는 해당 키워드가 상업성이기 때문에 저품에 빠질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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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성 키워드로 글을 썼는데, 쿠팡 링크를 넣지 않는다? 너무 아깝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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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 블로그 좋은 이유 3가지를 다시 말씀 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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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껏 수정할 수 있다.

2. 마음껏 상업성 키워드를 쓸 수 있다.

3. 마음껏 쿠팡링크를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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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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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최적화 블로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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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품 블로거의 정신 승리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