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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인테리어 오늘의 집 플랫폼 대표 이승재 매출 800억!?_어제도내일도아닌 집 대표 나이

생활창고 2021. 1. 8. 12:53

유퀴즈 인테리어 오늘의 집 플랫폼 대표 이승재 매출 800억!?_어제도내일도아닌 집 대표 나이

연 매출 800억원을 자랑하는 '오늘의 집' 인테리어 플랫폼 이승재 대표가 유퀴즈에 출연했는데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된 계기와 직원복지 등에 대해 밝혔다고 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김민석, 강민성, 박근형출연유재석, 조세호방송2018, tvN

 

 

6일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담다' 특집으로 다양한 삶, 경험들에 담긴 자기님들의 특별한 스토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이승재 대표

나이는 33살이며 서울대에서 화학생활공학을 전공한 공대생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2013년 1천만원으로 버킷플레이스를 창업했습니다. 집에 '취향'을 담는 인테리어 O2O 플랫폼 '오늘의 집'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찍은 공간 사진만 월평균 30만 장, 누적 380만 장이고, 올해 누적 거래액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하더라고요. 작년 3월 기준 월 거래액은 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배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2020년 포브스코리아 파워리더 2030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창업 계기

그의 창업 계기는 지인의 집에 우연히 갔는데 그 집에서 집주인의 '취향'을 느끼게 되었고, '나도 이런 공간을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집은 딱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너무 멋있었다고 하는데요. 한쪽엔 자전거가 다른 한쪽엔 홍대 카페처럼 맥주병, 와인병이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본인과 부모님이 살던 집이나 주위 친구 집이나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 집은 전혀 다른 느낌이어서 충격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데 살고 싶다, 나도 이렇게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은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하는 생각인데 그걸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옮겨 발전시켜 성공했네요.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집?

오늘의 집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구, 소품 판매뿐 아니라 부엌·욕실·도배·장판 등의 부분 시공, 상품화된 전체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판매하는 등 인테리어의 시작~끝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라며 사람들이 꾸민 집의 사진과 제품 정보 등을 같이 공유한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고 제품을 클릭하면 어떤 제품인지 알 수도 있고 마음에 드는 제품은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2013년 말부터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전공자 없이 20대였던 세 명이서 시작했고, 올해는 직원 200명, 회원수는 무려 천만 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수익이 나기 시작한 건 2016년 이후부터라고 해요. 가구, 소품들을 구매도 할 수 있게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하네요. 거의 2년간 매출이 없는 상태로 보냈고, 아무래도 당시엔 20대다보니 잃을게 없는 나이여서 하루종일 밥만 먹으며 집에서 가만히 잠만 자면 되니 그 시기를 버틸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수익이 안나는 데도 정보만 제공한 이유에 대해 이승재 대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유저들한테 가치를 제공하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는 생긴다. 일단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자고 했다" 라고 말했는데요.

2020년 지난해에는 무려 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혀서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습니다.

직원 복지는 꾸미기 지원금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1년에 60만 원 씩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지원하는 이유는 직원들도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공간이 바뀌는 걸 느껴야 유저도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회사 내부도 깔끔하고 이쁘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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