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안정환 이영표 나이 월드컵 주역 직접 경기에 나선다? 이용대 이대훈 활약 기대!
이영표 나이 77년생 44세
안정환 나이 76년생 45세
18일 방송되는 뭉쳐야찬다에서 감독 안정환이 이끌고 있는 어쩌다fc와 이영표의 축구단이 감독의 명예를 걸고 축구의 역사를 다시 쓸 역대급 진검승부를 펼친다고 합니다.
은퇴 후 처음으로 필드 위에 마주 선 두 사람은 뭉쳐야찬다 사상 첫 감독 방어전을 펼치게 된다고 합니다.
뛰어난 볼 컨트롤은 물론 신속 정확한 패스 플레이, 감각적이고 정확한 헤더로 최고의 테크니션을 자랑하는 판타지스타 안정환과 철통 수비는 기본, 독보적인 개인기까지 겸비한 완벽 드리블에 정확도 높은 크로스까지 갖춘 부동의 좌측 풀백 이영표가 맞붙게 되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날 어쩌다fc와 이영표 축구단은 몸풀기부터 극명한 분위기 차이를 보이며 두 감독이 가진 정 반대의 성향이 엿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이영표가 직접 선수로 출격한다는 소식을 듣고 안정환 역시 어쩌다fc를 지키기 위해 직접 출전을 결심, 2002년 한일 월드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역사적인 경기가 성사될 예정입니다.
특히 안정환은 "영표는 내가 왼발만 써도 이긴다"며 의기양양해 했고, 이영표 역시 안정환이 투입되자 "정환이 형 그냥 둬, 내가 막을게"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입니다.
더불어 두 사람은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의 헤더 골든골에 버금가는 헤딩 슛과 유럽리그를 사로잡은 헛다리 등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다운 면모를 마음껏 펼쳤다고 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또 새롭게 합류한 이용대와 어쩌다fc 에이스 이대훈 활약도 기대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