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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불법 개농장 마스크 쓰지 않는 대전 생명훈련센터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소유?

by 생활창고 2020. 10. 17.

실화탐사대 불법 개농장 마스크 쓰지 않는 대전 생명훈련센터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소유?

17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는 롯데家 땅에 들어선 불법 개농장과 코로나19를 이겼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는 대전의 한 훈련센터를 취재했습니다. 계양산 둘레길을 가득 메운 개소리. 소리의 근원지는 둘레길 인근에 위치한 불법 개 농장으로 굳게 닫힌 철문 너머로 200여 마리의 대형견들이 뜬 장에 갇힌 채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2017년 계양구청은 해당 개 농장을 불법 시설로 규정, 철거를 권고했습니다. 철거를 위해 개를 도살 처분하려던 개 농장주를 막은 건 한 동물보호단체로 이들은 8월 말까지 개를 모두 입양 보내겠다며 3300만원을 개 농장주에게 건넸고 일종의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계양산 개 농장 일대 부지가 롯데그룹 故 신격호 명예회장 소유였던것입니다. 롯데家로부터 임대를 받아 1990년대부터 개농장을 운영했다는 농장주. 현재 롯데 상속인들은 부지를 돌려달라며 개 농장주에게 명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불법 개 농장에 대한 간접적인 책임이 있다며 기업에 일부 후원을 요구했으나 롯데 측은 상속인의 사유 재산이므로 선뜻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한편 실화탐사대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두렵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들은 코로나19를 이겼다며 마스크도 쓰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찾아간 대전의 한 생명훈련센터. 생명을 훈련한다더니, 다짜고짜 마스크를 벗으라고 했습니다.

 

 

 단체 회원들은 일명 쌤이라고 부르는 창시자가 코로나19 사태를 예언했다고 합니다. 그는 코로나19가 우주에서 지구를 정화하기 위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19는 우주에서 왔기 때문에 지구의 물질인 마스크로는 소용이 없고, 외계인과 대화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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