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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무료 보러가기 재방송 지난회 다시보기 정보 방송시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by 인포블로그 2024. 2. 10.

KBS2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무료 보러가기 재방송 지난회 다시보기 정보 방송시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기획의도

 

대한민국에서 강요되는 미덕 중의 하나는 효도와 가족에 대한 헌신이다.
한 번쯤은 이런 말들을 들어봤을 것이다.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 좋은 아들, 착한 딸이다” “부모님에게 무조건 순종하고, 효도해야 한다” “결국엔 가족밖에 없다” “형제지간이 최고다” “우리가 남이가?” “가족끼리 왜 이래?”
오죽하면 “가족같은 회사”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있겠는가? 가족이 들어가면 다 좋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가족 드라마가 종국에는 가족들이 모든 문제를 서둘러(?) 종결하고, 다 같이 가족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 되듯이 말이다.
하지만 저 말대로 사는 삶이 행복하기만 할까?
가족 간에 벌어지는 착취와 학대를 덮어두게 되지는 않는가?
뉴스에서도 가족에서 다양하게 몹쓸 짓을 벌이는 일들은 수두룩하게 나온다.
그리고 저런 말들은 그런 학대에서 벗어나기 더 어렵게 만든다.
뉴스에 나오는 사건을 겪지는 않더라도 내가 왜? 부모가 미운지, 자식인데도 왜 이렇게 부담스러운지, 부모님은 왜 다른 형제를 나한테 떠맡기는지 이해가 안 가고 원망스러울 때가 많다. 그렇다고 그것을 입 밖으로 내기에는 왠지 불효하는 것 같고, 싸가지 없고, 인정머리 없고, 심지어는 반인륜적인 것 같기도 해 우리는 마음속으로 병을 키운다.
가족에 대한 병.
따라서 이 이야기는 기존 주말 드라마의 “가족끼리 뭉쳐 잘 살아보세” 가 아니라 “가족끼리 알아서 각자 잘 살아보세”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리고 애써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부모지만 자식한테 가지는 이기심,
자식이지만 부모에게 가지는 부담감,
형제라는 이유만으로 강요된 책임감,
“이 세상에 믿을 건 가족 밖에는 없다” 라는 신념이 언제까지 가족 내의 모든 문제를 애써 봉합하고, 서둘러 덮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법으로 우리 모두의 “각자도생”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낯설고 서운하겠지만,
우리는 “캥거루족” “기생충족” “간병살인” “노후파산” 이라는 단어가 이미 사회적 중요한 이슈로 등장한 사회에 살고 있다.
정말 가족밖에 없기에....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족을 어떻게 하면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사랑할 수 있는지를 “각자도생”이라는 “반어법”으로 이야기하고 싶다. 그걸 통해 그간 가족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하고, 가족에 품었던 원망에 대한 죄책감을 덜고, 나도 모르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행했던 무수한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남편의 부재로 인한 경제적 궁핍과, 남편에 대한 원망을 “내 맘 알아주는 딸”을 통해 해결하려고 했던 엄마!
여동생의 희생이 미안했지만 살다보니 자기 가정 꾸리기에도 급급했던 큰 오빠!
평생 이기적으로만 살아온 작은 오빠!
가족이고 뭐고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철없는 막내동생!
그런 가족을 온몸으로 지탱해 왔던 효심이, 자신의 희생만이 “가족의 탈출구”가 아님을 깨닫고, 또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을 떠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그로 인해 가족 모두가 한때 힘듦을 겪지만 종국에는 모두 다 행복해지는 이야기이다.
그러면서도 자식이 부모한테, 부모가 자식한테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의무와 도덕은 무엇인가를 “태호네”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다!
또한 그런 효심과 태호가 각자 가족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시 가정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에 대한 긍정과 희망을 되살리고자 한다.
아울러, 가정과 사회에서 점점 쓸모없어지고, 귀찮은 존재가 되어가는 세 할머니의 코믹한 “인생자립도전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노인문제와 새로운 가족의 확장성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고자 한다. 

방송정보 2TV 토/일 20:05

 

 

제작진

 
책임프로듀서 | 김상휘

 제작 | 안창현

 프로듀서 | 박단비 우예스란

 제작이사 | 한혜연

 제작총괄 | 도연주

 

극본 | 조정선

2019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016~2017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2015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                              
2013 SBS 주말특별기획 <결혼의 여신>                              
2011 KBS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2009 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2007~2008 KBS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2001~2002 KBS 청소년드라마 <학교4>

 

 

연출 | 김형일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KBS TV문학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꽃> <곰팡이꽃> <언니의 폐경>
KBS 아침드라마 <위험한 사랑>
KBS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KBS 대하드라마 <제국의 아침>
KBS 미니시리즈 <구미호 외전> <프레지던트>

 

인물관계도

 

최근 뉴스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윤미라의 성화에 못이겨 또 다시 돈을 건넸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6회에서 이선순(윤미라)은 이효준(설정환)의 일로 무당을 찾았다.

이선순은 이효준의 일로 무당에게 자문을 구했다. 이에 무당은 이효심(유이)이 돈을 마련했으며, 이로 인해 이효준의 일이 마무리 된다고 알려줬다.

이선순은 이효심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구했는지 물었고, 이효심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선순은 이효심의 마음도 모르고 아들 이효준을 구할 수 있다며 철없이 좋아하기만 했다.

이후 이효심은 이효준의 피해자에게 돈을 입금했고, 이효준은 합의에 성공해 경찰서를 나갈 수 있었다.

 

논란 및 사건 사고

 

2023년 5월 16일 배우 허정민이 해당 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 폭로글을 올렸다. 배역에 캐스팅 돼 두 달 동안 준비했지만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작가의 변심으로 아무 설명 없이 교체 당했다는 것. 웬만하면 참으려고 했지만 드라마 판에 흥미가 없어서 터뜨렸다고 밝혔다. 아니나 다를까, 제작진 측에서 글을 내려달라는 전화가 왔지만 허정민 본인은 어차피 이틀 지나면 잊혀지니 너희도 이틀만 참으라라며 무시했다.

논란이 일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은 입장문을 내고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말 단 한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작진은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힌다"면서 "(허정민) 배우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허정민은 제작진의 입장 발표 이후 추가로 올린 SNS 입장 글을 통해 "자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되었었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미친X처럼 글 올리고 난리 부르스를 친 거네요"라면서 "제작진, 배우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많이 모질랐었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강진범 역으로 출연하던 노영국이 2회가 방영된 다음날인 9월 18일 갑자기 사망하여 제작진과 출연진이 충격에 빠졌다. 드라마 상 배역 하차나 배우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10회분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제작진은 재촬영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9월 23일 방영된 3화의 말미에 고인을 추모하는 영상을 만들어 넣었다. 한편 그의 공백은 김규철로 메우기로 했다고 10월 4일에 보도되었으며, 김규철은 8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기사. 노영국과 김규철이 홍길동에서 형제 역으로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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