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실 분들을 위해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해보니까 알겠다.]
스마트 스토어,유튜브,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대행사업, 교육사업, 전자책 사업, 부동산, 주식 등 세상에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많고, 그 방법을 친절히 알려주는 튜토리얼도 많이 등장 했다.
나도 리뷰요정 리남을 보고 시작했고 그걸 통해서 월 1000만 원 수익?
된다. 정말 된다. 전자책, 유튜브,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각 플랫폼으로 월 1000만원은 달성해본거 같다.
그런데 직접 해보니까 더 중요한 것이 뭔지 알겠다.
잘 되는 것을 골라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잘 맞는 걸 하는게 더 중요하다 것을’
각자에게 주어진 탁월함들이 있다. 그것을 잘 사용했을 때 좋은 열매가 맺는다.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억지스럽게 영업을 하러 다닐 필요는 없다.
글을 더 잘 쓰면 된다.
마케팅 대행사는 원고를 잘쓰는 사람을 구하고, 원고 잘쓰는 사람은 원고만 잘써주면 된다.
각자 잘하는 일이 있고 각자에게 맞는 사업이 있다.
사업은 생각보다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돈도 벌려야 하고, 협업할 수 있는 사람들과도 잘 지낼 수 있어야 하고, 내가 그 일을 자랑스러워하기도 해야 하며, 무엇보다 그 일을 지속하려면 그 일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 일을 즐길 수 있으려면? 나를 잘 알아야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인식해야 한다. 근데 문제는 대부분 나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나를 모르고 사업에 뛰어 드는 것은 어떤 종목인지도 모르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과 같다. 몸뚱아리 하나 믿고 말이다.
그래도 하면 한다. 억지로 맞추면 들어간다.
근데 그 일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은 완성이고 끝이 아니다.
지금 유능한 사업가들을 보시길. 다양하게 커리어가 바뀌고 여러 사업을 경험한 사람이 많다.
자기 것을 찾는 과정이라 생각하는 편이 좋다. 그래야 실망하지 않는다.
그렇게 자기 것을 찾아가면 자신의 무기는 점점 날카로워지고 실패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내 얘기를 잠시 해보자면, 2020년 블로그로 처음 온라인 마메팅을을 시작했다.
유튜브에서 하란대로 했더니 정말 돈이 벌렸다.
그렇게 잘 될 것 같았다. 기회가 보여서 시작했다.
나름 잘 됐다. 방문자수도 계속 오르고..
그런데 혼자 하려니 지속하기가 어려웠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어떻게 하면 잘 되는지 알 것 같은데 몸이 거부하네…’ , ‘나는 왜 저 사람처럼 못하지…?’
수익인증을 하는 괴물들을 보며 속상하고 좌절했다.
그런데 깨닫게 되었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과 그 일을 지속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지식인 노가다, 게릴라 노다가 이렇게 해선 당장에 돈은 많이 벌지만,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였다.
그래서 그 일을 ‘효율적으로 하자' 생각했다. 그 일에 대한 또 다른 시작이다. 그래서 직원들을 하나 둘 뽑기 시작했다. 지금은 좋은 동료들이 생겨 돈을 적게 벌어도 행복도가 상당히 높다.
꼭 사업을 성공시켜서 수많은 직원들을 뽑는 규모 있는 회사가 되거나 수십억 수백억에 회사가 매각되지 않아도 괜찮다.
재밌는 드라마도 16부작이면 끝나는 것처럼. 그냥 그렇게 끝내도 괜찮다.
그간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할곳이 없었다. 이 카페를 통해서 가끔씩 이야기를 공유하며 위로 받곤한다.
아직도 갈길이 먼 지금, 크게 성공해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는 멘토를 만나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말하면서 헛노력한 것 같아서 속상하다고 털어놓았다.
두어시간 쯤 얘기했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이었다.
끝으로 이런 얘기를 해주셨다.
“먼저 경험했기 때문에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거라고.”, “모든 것은 먼저 경험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거라고” ,.“이번에도 그런 경험을 먼저하게 된 것이라고”
과거엔 왜이렇게 회사에선 경력직만 뽑으려 할까?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점점 이해가 되며, 나에게도 다양한 경험과 경력이 쌓이고 있다.
그래, 먼저 경험했기 때문에 이제 이야기할 자격과 내몸과 머리속에 여러가지 스킬들이 저장되고 있다.
“당신이 하는 그 일을 그만 두었고 잘 되지 안았다고 낙심하지 마시길” , “당신이 진정 잘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하시길”
“당신에게 주어진 탁월함이 존재한다고 믿고 그걸 귀하게 여기며 발전시켜주시길”
“결국 당신의 길을 걸어야만 하므로 업혀가려 하지 말고, 직접 걸어 가시길.”
“끝까지 스스로를 믿어 주시길”
“앞으로도 쭉, 행복하게 사업하시길.”
다들 화이팅입니다 ^^
https://cafe.naver.com/nlsmalll/118687
이렇게 해서 월 1000만원? 저렇게 해서 월 1000만원? 해보니깐 알겠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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