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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과제, 학습용으로 쓰기 좋은 최신형 경량 노트북 5선

by 인포블로그 2022. 3. 17.

대학생 과제, 학습용으로 쓰기 좋은 최신형 경량 노트북 5선

대학생용 노트북은 뭘 써도 무난하기 때문에, '무조건 가벼운 노트북이 최고'라는 말이 진리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죠. 하지만, 막상 가벼운 노트북으로 검색해 보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제품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가벼운 것' 만으로는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기순위 상위권에 있는 제품들 중에는 이미 출시한 지 1년 이상 지난 제품들도 있죠.

 

그래서 오늘은 대학생들이 부담 없이 들고 다니기 좋은 1.4kg 미만의 초경량 노트북 중에서, 최근에 갓 출시한 신상품 위주로 소개해드립니다. 가격대는 100~160만 원 사이에서 설정했습니다.

 

 

 



 

 

LG전자 2022 그램16 16ZD95P-GX50K

"16인치 큰 화면과 가벼운 무게, 좋은 편의사양의 조합"

 

 

 

그램은 우리나라에서 아주 잘 팔리는 '대학생용 노트북'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신 라인업인 LG전자 2022 그램 16 16ZD95P-GS50K (현재 최저가 : 1,475,900 )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커다란 디스플레이, 그러면서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CPU는 11세대 인텔 코어 i5-1155G7, 메모리는 LPDDR4x 8GB, NVMe 256GB SSD를 탑재한 중급 사양의 노트북이며, 80Wh의 대용량 배터리 덕분에 하루 종일 외부에서 사용해도 배터리를 다 쓰기 어려울 정도죠. 또 16인치 16:10 비율, 2560 x 1600 픽셀의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는 DCI-P3 99%의 우수한 색영역을 보유했습니다. 영상 콘텐츠의 원본 색감을 그대로 살려주는 뛰어난 화질을 자랑합니다. 그러면서도 무게는 고작 1.19kg에 불과합니다.

 

USB Type-C 포트는 2개인데 2개 모두 썬더볼트를 지원합니다. Type-A 포트도 2개 더 있어서 키보드나 기존 USB 허브 등을 연결하기 편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360 NT950QDB-KC59G

"AMOLED 디스플레이의 위엄, 이제 필기 되는 2in1으로 즐긴다"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360 NT950QDB-KC59G (현재 최저가 : 1,488,200 )은 '갤럭시 북'이라는 네이밍으로 라인업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비밀병기입니다. 풀터치와 360도 회전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필기, 드로잉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2in1 노트북이에요.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FHD인 것은 조금 아쉽지만 풀터치가 지원되고, AMOLED 패널을 썼기 때문에 색감이 아주 화사한 것이 장점입니다. DCI-P3 120%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자랑해요. 기본으로 삼성전자 S-펜을 무료 제공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양은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프로세서와 기본 8GB의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일상 환경에서 사양이 부족하다고 느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확장 포트는 USB Type-C가 무려 3개가 탑재됐습니다. 그 중 1개는 썬더볼트 지원 포트입니다. 윈도우도 기본 제공.

 

 

 



 

 

레노버 요가 Slim7 Pro 14ACH R5 W11

"확장 포트 약간 줄었지만 MX450 탑재로 상품성이 더 좋아졌다"

 

 

 

레노버 요가 Slim7 Pro 14ACH R5 W11(현재 최저가 : 0)은 고성능 버전의 라이젠 세잔 프로세서를 탑재한 독특한 경량 노트북입니다. 보통 가벼운 노트북들은 저전력, 휴대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고성능 버전의 프로세서는 잘 탑재하지 않는데요, 이 제품은 AMD 라이젠 세잔 5600HS (45W급)을 탑재해서 언제든지 데스크톱에 준하는 강력한 연산 성능을 뽑아내므로 일상 작업에서는 전혀 버벅임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메모리도 기본 16GB LPDDR4x 메모리를 탑재해 넉넉하며, 지포스 MX450 그래픽카드가 있어서 롤, 오버워치, GTA-V 같은 게임도 어느 정도 돌릴 수 있어요. 고사양 게임만 안 한다면 이 노트북 하나로 거의 모든 용도를 커버할 수 있어 보이네요.

 

14인치 2.2K 해상도, 16:10 비율, sRGB 100%의 좋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총 3개의 USB 포트와 윈도우 기본 탑재도 장점.

 

 

 

 



 

 

HP 파빌리온 Aero 13-be1050AU

"16GB 메모리 탑재한 파빌리온 에어로, 드디어 국내 상륙"

 

 

요즘 노트북 커뮤니티에서 HP 파빌리온 에어로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도 있죠. 하지만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HP 파빌리온 에어로는 2%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제품들의 메모리 용량이 모두 8GB 뿐이라서 16GB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잡을 수 없었던 건데요. 이번에 새로 나온 HP 파빌리온 Aero 13-be1050AU (현재 최저가 : 1,049,000)는 16GB 메모리를 탑재하고 나왔습니다.

 

메모리만 늘린 것이 아니라 프로세서도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라이젠 세잔 5600U~5800U를 썼는데, 이번 제품은 라이젠 바르셀로 5825U를 썼습니다. 바르셀로 라는 코드명이 생소할 수 있는데요. AMD에서 라이젠 6000시리즈(램브란트)를 출시하면서 함께 공개한 라인업입니다. 기존 세잔 동급 제품보다 클럭이 100MHz씩 올라갔고, 대신 내장그래픽의 클럭은 약간 줄였습니다.

 

그밖의 스펙은 기존과 거의 비슷합니다. 13.3인치 400nit, sRGB 100%,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체감적으로는 일반 FHD 14인치 노트북보다 더 넓은 느낌도 줍니다. 색감, 밝기도 훌륭합니다. 작은 사이즈에 별도의 HDMI 포트를 넣어준 것도 고마운 부분이죠. 무게도 980g에 불과합니다.

 

 

 

 



 

 

에이서 스위프트3 SF314-43 R5 씬스틸러2 UP W11

"가격, 스펙, 디스플레이, 무게, 윈도우까지 모난 곳 없는 팔방미인형"

 

 

100만 원 예산으로 노트북을 고를 때 고려해볼 만한 팔방미인형 제품입니다. 에이서 스위프트 3 SF314-43 R5 씬스틸러2 UP W11(현재 최저가: 1,040,000 )은 1.2kg의 가벼운 무게와 마그네슘 합금 하우징, 14인치 디스플레이와 넉넉한 메모리, 넉넉한 저장공간을 모두 갖췄습니다.

 

프로세서는 AMD 라이젠5 5500U를 탑재했습니다. 전력 소모가 15W에 불과한 저전력 루시엔 프로세서지만 6코어 12스레드의 넉넉한 힘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16GB LPDDR4X 메모리, 512GB의 NVMe SSD 덕분에 노트북을 바꿀 때까지 메모리와 저장공간이 부족할 일은 없을 겁니다. 

 

48Wh 배터리는 뭔가 용량이 적어보이는 느낌도 드는데, 프로세서가 저전력 라인업이기 때문에 실사용 시간은 상당히 긴 편입니다. PD충전도 지원하며 윈도우를 기본 탑재해서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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