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광고 퇴출에도 에이프릴 팬카페 '이현주 배 아파서' 빗나간 팬심?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설이 거센 가운데 일부 팬들이 가해자로 지목된 이나은을 옹호하기 위해 이현주를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열성팬들이 한쪽에 치우친 응원글을 올리고 있는 것인데요.
3일 현재 에이프릴 팬게시판에는 이현주의 왕따설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나은 및 에이프릴 멤버들을 옹호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팬은 아무리 심각한 범죄자라고 해도 가족들은 무조건 편들어주는 것이고 밀어주게 되어 있으니 신빙성이 없다며 법으로도 가족의 증언은 신빙성이 없다면서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고 왕따 논란을 폭로한 현주 남동생을 저격했습니다.
이어서 에이프릴이 힘들어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 굳이 이나은양이 잘나가기 시작하는 시기에 갑자기 나타나서 왕따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이지? 이나은양이 잘 나가기 시작하니 부러워서 일을 벌였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팬은 신뢰가 많이 떨어진다며 사실이 맞든 아니든 간에 남 잘되는 꼴을 못 봐 배 아파서 터트렸다는 건 명백한 것 같다며 수상한 점도 몇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다른 팬도 본인 탈퇴하고 2~3년 동안 저 어린소녀들이 똘똘 뭉쳐가며 인지도 드디어 높여놨지만 자기는 생각보다 안되는데 멤버 개인의 활동이 늘어나니 배가 아파서 지른거 같아요라고 힐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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