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드라마 모범택시 결국은 하차 새 배우 투입 예정이라네요
집단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이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했습니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측은 소속사와 협의해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는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대체 배역 캐스팅 등으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드라마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이지만 악화된 여론을 고려해서 새 배우로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아직 이나은을 대신할 배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드라마는 새 배우가 투입되면 이나은 출연 분량을 모두 재촬영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나은은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기가요, 맛남의 광장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그룹 활동 당시에 다른 멤버들에게 집단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여기에 이나은은 둘러싼 학폭 가해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여론이 악화됐습니다. 소속사는 팀내 갈등이 있었지만 집단 괴롭힘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이나은을 둘러싼 의혹에는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지만 논란은 식지 않았고 sbs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나은의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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