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K 박진영 보아 나이 방탄소년단 bts 비 안재욱 클론 NRG HOT K-POP 역사 대박이네요
아카이브K가 대장정의 마지막 주제로 K-POP의 역사를 기록한다고 합니다.한국 대중 음악사를 한눈에 짚어보고, 그에 얽힌 스토리를 레전드들의 목소리로 기록하는 아카이브K가 마지막 주제로 바다를 건넌 K-Pop 편을 총 2회에 걸쳐 방송한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그동안 방영된 모든 회차를 통틀어 가장 화려한 출연자들의 증언으로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아카이브k 예고에서 방탄소년단이 인터뷰하는 모습도 보여 기대를 높였습니다.
가수 박진영 나이 72년생 50세, 보아 나이 86년생 36세입니다.
바다를 건넌 K-POP 첫 번째 회차에서는 현재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Pop 열풍의 시작점인 한류의 주역들과 함께 중화권, 일본 진출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다룬다고 합니다. 아카이브K의 마지막 주제답게 라인업 역시 역대 회차 중 가장 화려했습니다.
스페셜 MC로는 2NE1 산다라 박이 나서며, 드라마로 탄생한 한류의 시초 안재욱, 중화권 원조 한류스타 클론, NRG, 1세대 아이돌의 전설 H.O.T.와 아시아의 별 보아, 월드 스타 비와 인도네시아 왕자가 된 이루까지 범아시아 한류 열풍 주역들의 입으로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풀하우스가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되면서 큰 인기를 얻은 비는 최근 진행된 아카이브K 녹화에서 "홍콩으로 첫 프로모션 입국했을 당시 홍콩 공항을 가득 메운 2만여 명의 팬들과 취재진을 보며 깜짝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상보다 많은 인파와 뜨거운 인기에 "'난 이제 시작이구나'를 느꼈다"며 "그 후 본격적으로 약 2년여에 걸쳐 아시아 전역을 돌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로 태국을 꼽았습니다. 비는 "태국 공항 VIP 통로로 나와서 차를 탔는데 신호가 걸리지 않았다"며 "알고 보니 앞에 경찰분들이 에스코트를 해주시며 신호를 다 바꿔주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호텔에 도착했더니 Rain이라는 룸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며 "수영을 하고 싶어서 수영장에 갔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알고 보니 그 층을 다 비웠더라"고 말하며 국빈급 대우를 받았던 날을 회상했습니다. 이어서 비는 "회사에서도 몰랐던 일이라 되게 당황을 했다"며 '오죽하면 박진영 형이 '얘가 이정도야?'라고 했다"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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