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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경희 92년 피멍 체벌 사건 뭐길래? 이재영 이다영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 받다?

by 연구랩★ 2021. 2. 15.

배구선수 김경희 92년 피멍 체벌 사건 뭐길래? 이재영 이다영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 받다?

쌍둥이 여자 배구선수 이다영 이재영이 과거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엄마 김경희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가 관련된 효성배구 집단체벌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15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92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 남녀 배구 1차 대회 당시 벌어진 집단체벌 사건을 기사화한 과거 신문 보도 캡처 사진이 퍼져나가고 있었습니다.

 

 

 

해당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대회에 효성 여자 배구단은 주장이었던 김경희 선수를 제외한 16명의 선수가 전원 허버직에 새까맣게 피멍이 든 상태로 경기에 나와 파문이 일었습니다.

 

당시 이 모습을 목격한 관중들은 여자 선수들을 어떻게 저렇게 때리느냐 경기를 그만두라라고 야유했고 경기장에 참석한 일부 선수 부모들은 퇴장하는 선수를 붙잡고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임태호 당시 효성 감독은 모든 것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구타 사실을 우회적으로 인정했으며 이후에 논란이 확산하자 정신이 해이하다는 이유로 허벅지에 피멍이 들도록 매질을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또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또 다른 학폭 피해자가 나오고 있으며 두 자매 엄마 배구선수 김경희 씨까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오늘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무기한 출전정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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