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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랑 소송했어요 YG엔터테인먼트 들어갔다가 소송 입사지원서 수정 이유 유튜버 전업주부 영상

by 인포블로그 2021. 1. 12.

YG랑 소송했어요 YG엔터테인먼트 들어갔다가 소송 입사지원서 수정 이유 유튜버 전업주부 영상

"오히려 피해 보실 수도 있어요"

YG엔터테인먼트 들어갔다가 소송하고 나온 유튜버

유튜버 전업주부가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했던 상황을 전하며, 방송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전업주부 유튜브 채널에는 'YG랑 소송했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YG와는 2016년 작가 일을 하면서 처음 만났다고. 그러면서 "2017년에는 저한테 입사를 제안했고 2018년에는 제가 소송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에 최종적인 결과는 합의였다고 전했는데요.

전업주부는, 소송 준비를 하고 있을 때 YG 측에서 소송을 막으려 집 앞까지 찾아왔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전업주부에 따르면 회사 관계자가 "회사가 지드래곤과 박봄 사건도 덮었는데, 작가님이 뭐 하실 수 있겠어요? 오히려 피해 보실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또 언젠가 한 번은 입사 지원서를 써서 보냈는데, 수정 요청이 왔다고. 정치 성향이 드러난 부분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영상 업로드 직후 구독자들은 "명예훼손으로 민사 소송 걸면 어떡하냐"며 전업주부를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전업주부는 "추악한 근로 환경 때문에 재능 있고 마음씨 좋은 동료 작가들이 많이 업계를 떠났어요. 저는 그나마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보전해가며 일한 편이고 보통은 이보다 더 나쁜 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허다해요.

본 영상 이해당사자 중 누구라도 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으로 소송 제기 시 저와 그 동료들을 위해 끝까지 싸우며 경과 공유하겠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법적 송사도 처음보단 수월해지겠지요."라며 본인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https://youtu.be/q9VhJd5w-So

 

이후 영상에서 그는 자신이 엔터 업계에서 겪은 황당한 사건들도 몇 가지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전업주부의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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