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인순이 나이 엄마 어머니 혼혈 남편 박경배 딸 임지호 셰프 대방어 해체쇼에 강호동 황제성 놀라다?
더 먹고 가에서는 인순이가 지난주에 이어서 등장하는데요. 특히 이날 임지호 셰프는 겨울철 귀한 보양식 음식인 대방어 요리를 직접 대접한다고 하는데요.
인순이
인순이 나이 57년생 65세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으로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 미군으로 근무했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그녀는 혼혈임이 쉽게 드러나는 외모로 인해 차별과 소외 등을 받으며 어린시절을 겪었는데요. 어릴때 김완선의 이모 한백희가 집으로 찾아와서 혼혈 그룹을 만들고 싶어 했다며 가수 데뷔를 권유했고, 가족 부양을 위해 가수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는 남편 박경배씨와 결혼하여 딸 박세인양을 낳았으며 박세인양은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있네요.
인순이는 대방어 해체쇼를 앞두고 회를 좋아하지만 온전히 있는 상태에서 회를 뜨는 것은 못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노래하실 때는 여전사 같은데 다른 모습에는 소녀소녀하시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느 부위가 가장 귀하냐는 인순이의 질문에 임지호 셰프는 아가미라고 설명해주었다고 합니다.
방어회를 기다리는 인순이, 강호동, 황제성은 숟가락 회 먹방을 보였으며 당장 등목을 할 수 도 있다라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과연 임지호 셰프의 화려한 대방어 해체쇼는 어떨지 너무나도 궁금하네요.
또 인순이는 돌아가신 어머니(엄마)를 회상하며 가슴속의 이야기를 꺼내놓았습니다. 인순이는 엄마가 해주었던 고구마순 김치가 너무 먹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자신이 어릴때 엄마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입양을 보내지 않고 잘 견뎌주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순이는 어머니가 2년 가까이 코마상태였으며, 마지막에 집에서 모시다가 1년 전 잡힌 스케줄을 가던 중에 임종 소식을 전했다라며 찢어지는 아픔 속에서도 무대에 올라가야 했던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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