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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진해성 나이 재하 한강 민수현 신승태 최향 마이진 오유진 윤서령 박예슬 신미래 김용빈 김윤길 박현호 완이화 3라운드 데스매치 시작

by 인포블로그 2021. 1. 10.

트롯 전국체전 진해성 나이 재하 한강 민수현 신승태 최향 마이진 오유진 윤서령 박예슬 신미래 김용빈 김윤길 박현호 완이화 3라운드 데스매치 시작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오는 9일 최종 36팀이 3라운드 진출하여 1대1 데스매치를 벌여진다고 하는데요. MC가 랜덤으로 뽑은 카드에 나온 선수가 본인 지역을 제외, 대결하고 싶은 선수를 지목하고 대결 후 패배한 선수는 즉시 탈락한다고 합니다.. 트롯 전국체전이 작정한 라운드입니다. 진해성 나이 90년생 32세입니다.

 

 

 

이에 따르는 부작용이자 경연 프로그램의 숙명은 실력자들이 탈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 트롯 전국체전은 지금까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중에서도 역대급 실력자 포화 상태로 골머리를 앓는 중입니다. 3라운드 데스매치에서도 단 한 표차로 선수들의 운명이 결정되었다는 전언입니다.

 

 

실력자로 가장 먼저 거론되는 선수는 진해성입니다. 콘서트 전석 매진 신화, 9년차 실력파 현역 가수 등 이미 진해성이 쌓아올린 커리어는 충분히 높습니다. 이에 맞서는 트로트 2세 재하. 화려한 입담과 감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트롯계의 사기 캐릭터입니다. 지난 방송에서 재하는 대결 상대를 지명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고 진해성은 본인의 이름이 불릴까 촉각을 곤두세웠다.

 

진해성은 재하를 피하는 것인가 했지만 그 반대였습니다. 진해성은 "데스매치는 재하와 붙을 거예요"라며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진해성과 재하의 빅매치가 이루어질지, 오는 방송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아직 대결 상대가 공개되지 않은 한강, 민수현, 신승태. 트롯 1급수 한강은 2라운드에서 본인의 기량을 펼쳐 감독, 응원단장에게 실력을 인정받았고, 정통 트로트 고수 민수현은 퍼포먼스형 세미 트로트로 칼군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또한 신승태는 전라 꺾어 브라더스 팀에서 애절함을 토하는 듯 한 창법으로 "신승태 없었으면 안됐다"는 주현미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어 기대되는 서울 팀 마이진과 제주 팀 최향의 리벤지 매치. 마이진은 최향에게 승부르기에서 진 뒤 본인 팀 선수 절반을 잃었습니다. 마이진은 "매운 맛을 보여드리겠습니다"는 최향과의 설욕전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뒤이어 진해성과 오누이 호흡을 자랑하며 최단기간 최다 뷰 수를 기록한 트로트 신동 오유진, 트롯 요정 윤서령 등 10대의 저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은 어떤 상대와 맞붙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와인 보이스 박예슬, 리틀 심수봉 신미래, 여심 저격수 김용빈, 동굴 보이스 김윤길, 비주얼 실력 센터 박현호, 감성 장인 완이화까지 넘치는 실력자 속 이변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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