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경동호 사망 원인 장기기증 뇌사 판정 후 결정
mc 경동호 사망 향년 40세. 뇌사 판정을 받고 오는 9일 발일 예정이라고 지인이 밝혔습니다. 경동호는 하루 전날인 지난 7일이에 장기기증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경동호는 지난 2004년 mc 서바이설에서 최종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8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mc 자리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는데요.
경동호는 당시에도 겸손한 우승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방송이 끝난 뒤에 바로 대학 기밀고사를 치르기 위해 고향 전주로 돌아갔다고 전해졌으며 방송 녹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밤 전주와 서울을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동호는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 따로 하는 것은 없다라며 잠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까 상상한다고 진행 비결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수 모세는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기증이라는 멋진 일을 하고 있다라며 토요일 발인을 하는 짧은 장례식을 치른다고 인스타를 통해 전하기도 했는데요.
경동호는 2004년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에 kbs 프로그램 mc 서바이벌에 출연하며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kbs 8시 아침뉴스타임, 주주클럼, 6시 내고향,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경동호의 사망 원인은 뇌사로 이런 일이 생겨 너무나 안타깝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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