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림 미스트롯2 팀미션 진! 1주차 투표결과와 시청률
황우림 미스트롯2 팀미션 진! 1주차 투표결과와 시청률
미스트롯2의 팀미션이 끝이 났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수준 있는 무대를 보여준듯하다. 가장 눈길이 갔던 팀은 아이돌부와 전유진이 있었던 중고등부였다. 그러다 보니 황우림,홍지윤,전유진 등이 본선 1라운드 진 후보였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준, 가장 빛나는 참가자는 황우림이었다.
당초 황우림은 예선에선 다소 과장된 행동도 노래도 그렇게 뛰어나 보이진 않았다. 그러면서 jyp 공채 오디션 8기 1위 출신이라는 게 고개가 갸우뚱 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나 jyp 1위 하는 건 아닌 모양이다. 황우림은 홍지윤 등과 함께 정말 환상적인 팀미션을 해내면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황우림 나이는 1996년생 우리 나이로 26세이며, 한때 핑크레이디 소속이기도 했다. 어쨌거나 황우림은 단박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다음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보여준다면 우승 후보로도 성큼 나설듯하다.
황우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트롯2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현 상황에서 투표도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서둘러 4위 이내로 쫓아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번 팀미션 진이 미스트롯2 투표 현황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미스트롯2 1주차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다. 거의 예상을 빗나가진 않았다.
1위 전유진, 2위 홍지윤, 3위 강혜연, 4위 김의영으로 집계되었다. 3위 강혜연이 다소 의외라면 의외인 정도고 나머진 예상 가능한 결과였다. 다만 다음 주면 여기에 황우림이 가세할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듯하다. 실력에서도 투표에서도 현역부가 굉장히 고전하는 모습이다.(강혜연이 있긴 하지만) 어쩌면 미스트롯 2는 현역부가 죄다 탈락하는 최대 이변을 낳을지도 모르겠다. 아이돌부와 중고등부, 대학부가 뭔가 중심을 잡아가는 느낌이다.
미스트롯2 시청률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1회차 28.6%에서 시작해 4회차가 26.7%였다. 일부 언론은 하락세라고 표현하고, 일부 언론은 여전히 공공행진이라고 말하는데 내가 보기엔 엄청난 고공행진으로 보인다. 어제 첫 방송한 심야괴담회가 1% 대인 걸 생각하면 미스트롯2 시청률은 진짜 괴물급이다. 심지어 그 엄청난 펜트하우스 시청률도 미스트롯 2보다는 낮다. 본격적인 1:1 데스매치가 시작되면 시청률은 또 움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