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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살래 다큐플렉스 창덕궁 궁세권 빈집 청년 셰어하우스 탄생 라미란 김원천 건축가 마지막 이야기

by 인포블로그 2020. 12. 11.

빈집살래 다큐플렉스 창덕궁 궁세권 빈집 청년 셰어하우스 탄생 라미란 김원천 건축가 마지막 이야기

다큐플렉스 빈집살래가 오늘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배우 라미란과 건축 어벤져스는 600년 역사의 시간을 오롯이 담고 있는 북촌 인근에서 한 빈집을 만났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된 채 홀로 세월을 견딘 종로구의 한 빈집. 이 빈집은 그냥 빈집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한옥 빈집 계절에 따라 변하는 창덕궁의 풍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궁세권 빈집이었습니다.

 

 빈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깔끔한 보존상태와 창 너머로 보이는 창덕궁 전경은 배우 라미란과 건축어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했습니다. 게다가 청년들이 공유공간으로 사용하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드넓은 지하 차고 공간까지 있었습니다.

 지난 4월 한옥 셰어하우스에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궁세권 한옥 셰어하우스 입주에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면서 일련의 과정을 통해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세 팀이 선정됐습니다.

 나이도 직업도 거주형태도 각약각색인 세 팀은 같은 대학교 동양화과 선후배로 뭉친 청년 예술가, 한국의 문화를 옷에 담아 알리는 청년 스타트업, 그리고 공동체 생활을 꿈꾸는 30대 그룹으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유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팀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전했습니다.

 한옥 박사 김원천 건축가가 합류를 했지만 빈집의 허물을 벗겨내는 공사가 한창이던 어느날, 한옥 셰어하우스의 핵심 공간이었던 지하 차고 공간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장마로 인해 지하실 천장에 누수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김원천 건축가는 한옥 셰어하우스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을지 그들의 기적을 선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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