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철호 과거 여자후배 폭행 누구길래?? 이제 잘됐으면
배우 최철호는 과거 10년 전 여자후배 폭행 사건 이후의 삶을 꺼내 놓아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는 과거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연극으로 데뷔한 최철호는 SBS '야인시대', MBC '내조의 여왕' 등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술자리에서 여자후배를 폭행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처음에는 이를 발뺌하다가 끝내 인정하며 방송가에서 종적을 감추기도 했는데요.
최철호는 한 매체에 "(여자 후배 폭행 논란 이후) 연기대상에서 받은 트로피를 팔 정도로 생활이 기울었다", "연기자로서 성공했다는 생각에 교만했다. 당시 내 행동은 너무 뻔뻔하고 파렴치했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철호의 최초 근황이 공개되었던 지난달 22일에 방송된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물류센터 일용직으로 지내는 모습을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최철호는 출연료 때문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며 "제가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지내고 있다는 걸 대중에 보여드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일이 끊기고 극심한 생활고를 겪던 최철호는 이 때문에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며 "빛 때문에 집을 정리하고 가족들과 떨어져 한동안 동네 모텔에서 지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일 술을 마셨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었다", "가족들이 더 고통스러워질까 봐 차마 삶을 끝낼 순 없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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