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임형준 나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탁재훈 오현경 제주도 펜션 데이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11회에서는 탁재훈과 오현경이 제주도에서 단 둘만의 첫 데이트를 하면서 핑크빛 설렘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이날은 두 사람이 ‘우다사3’를 시작한 지 100일째 되는 날로, 탁재훈은 오현경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김수찬을 ‘오탁 여행사’ 게스트로 불러, 임형준과 함께 100일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김수찬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임형준과 함께 오탁 여행사 사무실 겸 숙소로 이동한 뒤, 정성을 가득 담아 이벤트를 위한 집 꾸미기에 돌입헸습니다. 같은 시간 탁재훈은 한적한 산림 휴양지에서 오현경과 달달한 산책길 데이트를 즐긴다고 합니다.
여기서 오현경은 “오빠 오늘 너무 마음에 드는데? 자꾸 이런 식이시면 홀딱 반해버립니다”라며 감동을 표현하고 이에 탁재훈은 “나와 3개월 간 함께 한 소감이 어때?”라고 물었습니다. 잠시 고민한 오현경은 “처음에 오빠랑 할 때는 좋았지. 이후에 사실 갈팡질팡 했던 것도 있었는데, 지난번 녹화에서 답답했던 속이 뻥 뚫렸어”라고 답했습니다.
나아가 오현경이 “오빠가 더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도 있었을텐데”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너 말고 더 괜찮은 파트너가 어디 있냐?”고 답해 오현경으로부터 “오늘 100점 만점!”이라는 칭찬을 듣는다고 합니다.
잠시 후 탁재훈은 본격 이벤트에 앞서 고생한 임형준, 김수찬과 함께 흑돼지 삼겹살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 김수찬은 ‘오탁 여행사’ 사장 자리를 탐내면서 “두 분을 위해 축가 섭외를 해드리겠다”고 말한 후, 대세답게 적극 ‘트로트 대부’ 남진과 ‘트로트계의 BTS' 진성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진성은 갑작스런 통화에도, “두 분의 앞날에 태클을 걸지 마, 밝은 태양만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주례사를 읊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식사 말미, 김수찬, 임형준이 야심차게 준비한 100일 이벤트와 오탁 커플의 기습 포옹 현장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김수찬 나이 94년생 27세, 임형준 나이 74년생 47세입니다.
탁재훈 나이 68년생 53세, 오현경 나이 70년생 51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