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짐승파스타 결국 쉰다? 왜? '솔직히 두렵습니다'

부평 짐승파스타 결국 쉰다? 왜? '솔직히 두렵습니다'

짐승파스타는 배달의 민족 공지사항에 글을 게재했는데요. 사장님은 "이런 관심을 받을만한 매장이 아닙니다. 그냥 작은 매장입니다", "이런 관심이 솔직히 두렵습니다. 또 이 일이 있기 전에도 솔직히 주문량이 버거웠습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단골분들이 주문해주시는 주문도 버겁게 빼고 있어 죄송스러운 일이 한 두번이 아닌데 이런 관심이라니요. 당치않습니다", "당분간 영업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잊혀 질 때 다시 찾아오는 게 옳은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월터좌 속상해서 어떻게해?", "돈쭐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여러분", "푹쉬다 돌아오세요" 등등의 글을 남기며 짐승파스타를 응원하면서 안타까워했습니다.

 

짐승파스타 사장님은 단골 손님에게 직접 케이크를 구매해 음식과 배달을 보내기도 했으며, 리코타 치즈 샐러드 단골 닉네임 짜노에게는 직접 쓴 손편지와 케이크를 함께 선물해 단골 손님의 생일까지 생겨 마음을 훈훈하게했습니다.

 

 짐승파스타는 월터감바스알아히요 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 중에는 워싱턴DC 알리오 올리오, 샐러드 메뉴에는 짜노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 단골 고객의 닉네임을 추가한 메뉴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화제가 되고있는 짐승파스타는 부평점으로 알려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