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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코네리 별세 007 1대 제임스 본드 노환으로 사망

by 생활창고 2020. 11. 1.

숀 코네리 별세 007 1대 제임스 본드 노환으로 사망

 

31일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숀 코네리는 이날 오전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30년생으로, 스코틀랜드 출신이라고 합니다.

 

 

 

특히 숀 코네리는 '007 살인번호', '007 위기일발', '007 골드핑거', '007 선더볼 작전', '007 두번 산다',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007 네버세이 네버어게인' 등 7개의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를 연기했습니다.

이후 영화 '하이랜더', '장미의 여름', '언터처블',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 등에 출연, '에덴의 마지막 날', '떠오르는 태양' 등을 기획하고 주연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는 1988년 영화 '언터처블'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2000년에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으며 더욱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그러나 2003년 영화 '젠틀맨 리그' 이후에는 연기를 중단한 뒤 2007년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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