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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산후도우미 신생아 학대사건 cctv 진실 코로나19 공무원 이야기

by 인포블로그 2020. 10. 31.

실화탐사대 산후도우미 신생아 학대사건 cctv 진실 코로나19 공무원 이야기

 

31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는 어느 산후도우미의 신생아 학대를 파헤치고, 시민들의 일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코로나19를 추적하는 공무원들을 이야기를 전한다고 합니다.

 

 

지난 8월 말, 긴 노력 끝에 부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아이, 채린(가명)이. 그런 채린(가명)이를 직접 돌보면 가장 좋았겠지만 직장 생활을 하는 남편과 첫째 아이까지 있었기에 도움받을 곳이 필요했던 엄마 민정(가명) 씨는 고민 끝에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기로 했습니다.

 

 며칠 뒤, 민정(가정) 씨 집으로 찾아온 ‘산후도우미’. 차분한 인상뿐만 아니라 집안일을 하는 그녀의 손끝에서 전문성까지 느껴져 부부는 그녀를 신뢰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서비스를 받은 지 4일째 되던 날, 민정(가명) 씨는 그녀에게서 충격적인 말을 듣고 말았습니다. 민정(가명) 씨는 “(첫째 아이 데리러 갈 때) 나가면서 인사를 하는데 (산후 도우미가) 아기를 안고 농담 식으로 ‘엄마 나가니까 울면 맞아야지’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민정(가명) 씨는 그날 밤 거실에 실시간 CCTV를 설치했습니다. 다음 날 민정(가명) 씨는 첫째 아이를 등원시킨 뒤, CCTV가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을 켰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산후도우미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더니CCTV 화면이 꺼져버린 것이었습니다. 채린(가명)이와 산후도우미 단둘이 남은 집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걸까요?

 

 

 

한편,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된 ‘코로나19’. 전 세계는 코로나19와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좀처럼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10개월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코로나19, 그 방역의 최전선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 우리가 바라는 건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 것입니다. 10개월째 일에 삶을 내어주며, 두려움과 사명감 사이에서 사투하는 평범한 공무원들의 이야기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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