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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무기징역 구형 피해자들 눈물로 호소했다네요

by 인포블로그 2020. 10. 22.

박사방 조주빈 무기징역 구형 피해자들 눈물로 호소했다네요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 (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22일 열인 조주빈의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전자발찌) 부착 45년과 아동, 장애인 관련 시설의 취업제한도 10년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조주빈씨는 다수의 구성원으로 조직된 성착취 유포 범죄집단의 박사방을 직접 만들었다", "전무후무한 범죄집단으로 우리 사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에 휩싸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무런 죄의식 없이 박사방에서 지속적으로 다량 유포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보며 능욕하고 희롱했다", "피해자들의 고통은 헤아릴 수 없고, 피해자들은 피고인을 엄벌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주빈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성년자 등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촬영한 뒤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판매,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후 검찰은 조주빈이 범죄단체를 조직해 방대한 분량의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했다고 판단, 범죄단체 조직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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