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칭찬글 삭제한 에디터 커져가는 의혹? 난색 뜻
15년 경력의 패션 에디터가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를 저격한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폭로글에 이어 a씨는 과거 아이린을 칭찬한 글을 삭제한 것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의혹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a씨는 4년 전 "수줍게 핀 작은 송이 장미같던 소녀. 인터뷰를 이제야 읽었다. 더 따듯하게 대해줄 걸 생각했다"며 아이린과 함께 작업한 화보 촬영 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마지막에 나눈 내 장난스럽고 한걸음 떨어진 인사와 작은 송이 소녀가 건네 작은 목소리, 눈 인사가 떠올랐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또 "맑은 하늘도 자주 보고 바쁨 중간 중간 그네 탈 시간도 생기길, 작은 송이가 큰 송이가 되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글은 a씨의 sns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지난 7월에는 "행복이란 뭘까? 안정적인 삶은 뭘까? 난 여전히 존재해. 아이린 슬기 '몬스터' 너무 좋네"라는 글도 작성했지만, 아이린과 슬기의 몬스터를 칭찬하는 글귀만 돌연 삭제했습니다.
a씨의 폭로글에 칭찬글 삭제까지 더해져 아이린 갑질 의혹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근거 없는 추측은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향후 a씨가 녹취록을 공개할지, b씨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 아이린 소속사의 입장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난색 뜻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난색은 '꺼리거나 어려워하는 기색'이라는 뜻으로 주로 부탁이나 어떠한 상황 속에서 당황해하는 모습을 모일 때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