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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상도동 하와이언 주먹밥집 닭떡볶이집 잔치국수집 시식 거부 선언?

by 생활창고 2020. 10. 21.

백종원의 골목식당 상도동 하와이언 주먹밥집 닭떡볶이집 잔치국수집 시식 거부 선언?

2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에서는 27번 골목인 '동작구 상도동 골목' 두번째 편이 공개됩니다. 최근 백종원은 창업 50년 만에 폐업 위기를 맞은 '하와이언 주먹밥집'을 찾아 주먹밥과 컵라면 첫 시식을 하려 했지만 "진짜 안 먹고 싶다"라며 돌연 시식 거부 선언을 했습니다.

 

 

 

이후 가게 점검으로 그 이유가 밝혀졌고, 상황을 지켜보던 2MC도 경악하여 말을 잇지 못할 뿐 아니라 부부 사장님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였습니다. 이어, 백종원은 매출이 떨어진 결정적 원인으로 남편 사장님 접객 태도까지 언급했습니다.

 

 "골목식당이 아닌 손님이었으면 (가게를) 나갔을 것"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서당개 협회' MC 김성주가 출동했습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삼남매 가장으로서 공통점이 많이 사이였습니다.김성주는 남편 사장님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진정성 있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밖에 백종원은 개성 없는 맛이라 평가한 '잔치국숫집' 에서 시식 도중 인근 프랜차이즈 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사장님 스스로 본인 국수의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게끔 프랜차이즈 국수와 비교를 진행한 것인데, 백종원은 "맛있다, 맛없다는 차이가 아닌 경쟁력을 찾기 위한 것" 이라며 개성있는 잔치국숫집이 되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2MC도 '프랜차이즈 국수 VS 사장님 국수'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했는데,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극단적인 호불호과 갈렸던 '닭떡볶이집'를 시식한 백종원은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웃음이 터졌고, "술이 안 당겨, 교복 입고 있는 것 같다"는 평가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시식한2MC는 여전히 상반된 의견으로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미스터리 음식 '닭떡볶이'가 있는 '동작구 상도동 골목'은 오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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