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곽진영 김홍표 나이 결혼 교통사고 배우 한정수 소개팅 하다?
김홍표 나이 74년생 47세 결혼은 안했으며 미혼입니다.
곽진영 70년생 나이 51세 그녀도 미혼입니다.
한정수 72년생 나이 49세입니다.
20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 팔 깁수를 하고 등장한 새 친구 김홍표와 함께 한 여행기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홍표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청춘들과 여행을 편안하게 즐겼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청춘들은 한방에 모여 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홍표와 SBS 공채 탤런트 동기인 최성국은 "홍표는 호불호가 없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동기 중에 가장 먼저 주목받았던 배우'라며 김홍표가 주연을 맡았던 1996년 드라마 임꺽정을 떠올렸습니다.
이에 김홍표는 당시 왕성한 활동 중에 큰 교통사고를 당해 출연 중이었던 임꺽정에서 하차해야 했고, 4번의 대수술에도 몸이 따라주지 않아 극심한 스트레스와 함께 연기의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김홍표는 서울에서 배우외에 다른 일을 하기가 어려워 결국, 지방으로 내려가 다양한 일들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맨 처음 일용직 조경부터 간판 일까지 가리지 않고 일했지만, 그마저도 벌이가 쉽지 않아 밤에는 대리운전까지 강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김홍표가 승객들에게 배우임을 숨기며 대리운전했던 것이 가장 가슴 아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홍표는 최성국이 남몰래 본인을 챙겨줬다며 훈훈한 동기애를 과시했습니다. 한편, 곽진영에게 특별한 소개팅을 제안한 최성국은 평소 곽진영이 관심 있어했던 의문의 남성을 여행지로 즉석 초대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의문의 남성은 곽진영과의 만남을 위해 서울에서 약 5시간이 걸리는 전라남도 함평까지 단숨에 달려왔습니다. 그는 불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슈트까지 빼입고 등장하는가 하면 "(소개팅을 위해) 샵까지 다녀왔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청춘들은 두 사람의 소개팅을 위해 직접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즉석에서 드럼통과 대야를 이용해 테이블을 만들고, 근처에 핀 꽃을 활용해 로맨틱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또한, 신효범은 곽진영의 헤어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연출했습니다. 마침내 극적으로 만난 곽진영과 의문의 남성은 의외로 많은 공통점을 발견하며 장시간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소개팅남 배우 한정수 예상)
그리고 이들의 만남을 방 안에서 몰래 지켜보던 청춘들은 대리 설렘을 느꼈습니다. 소개팅을 마무리하려던 찰나 8등신 슈트남이 "(진영과) 더 대화하고 싶다"라며 소개팅 시간을 연장해 청춘들을 진심으로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곽진영과 한정수의 소개팅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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