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최정원 전소민 나이 희귀질환 의뢰인 고민은?
전소민 나이 86년생 35세
최정원 나이 81년생 40세
19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배우 전소민과 최정원이 의뢰인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같은 영화를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기억으로 갑론을박을 펼친다고 합니다.
특히 전소민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면 최정원이 "우리 영화가 이런 영화였어?"라고 놀라고, 최정원이 전소민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면 전소민은 "이런 얘긴 나도 처음 듣는다"라며 놀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최정원과 전소민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개인적인 고민을 밝히며 그동안 다른 데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또 전소민은 평소 밝은 모습만 보여줬지만 "올해 초에 몸이 조금 아팠다. 아프고 나니 행복하게 사는 건 무엇일지 생각하게 되더라"라며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의뢰인은 "심장이 멈출까 봐 하루하루가 무섭다. 심정지가 온 적이 있는데 TV가 꺼지듯 깜깜해지더라. 아, 이게 심정지구나 했다"라고 덤덤하게 운을 떼고, 서장훈은 "스스로 심정지를 느꼈다가 다시 깨어난 거야?"라며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의뢰인에 따르면 해당 병은 너무 드문 질환이라 국내외에서 사례조차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도 속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었던 의뢰인은 결국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찾아오게 됐고, 이수근은 "희귀질환이라 뭘 조심해야 하는지 몰라서 불안하겠다"라며 공감했다고 합니다. 과연 의뢰인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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